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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심리 상담 study/happy_ thinking

교통사고 가해자 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by 행복은행 문지기 2013. 4. 15.

교통사고가  났었습니다.  가해자는  고의는 아니었겠지요.  그날 따라 동승자의 마음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한 안전운전을 하면서

 

거의  집앞에 당도하여  마지막 좌회전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무렵이었는데   2차선 직진을 해야하는  분께서  좌회전 차선을 

 

진행하다가  2차선으로  빠지질 못하고  우측 차가 비켜주지 않아서 추월해서 빠져나가려 하다가  박았다고 하더군요. 

 

춸   춸   춸    추 월     뜨아.....  추월  하려고 가속하다가  추돌하였으니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들이 받았던  충격은 

 

어떠했겠어요.  평생  궂은 날씨마다  아프고   뼈들이  순간 탈골될듯하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건드려진 신경들이   저마다 

 

아우성을 지르고 난리 났겠지요.   구입한지 2년 이상 지난 차량은   사고차량이라는  딱지가 붙게되어  매각시 중고차 시세도  못받는데 

 

감가상각에 대한 부분은   전혀  합의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최근에 신문에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과다 청구로   인해 손해율이 커서    꾀병 교통사고 환자들을  가려내겠다고  하더군요. 

 

물론  꾀병 환자들도 많겠지요.  그러나  꾀병이란 말 자체가   조금  거슬립니다.  사고 당한  상황에서    몸이 받은 충격이   통증으로 나타나기

 

전까지  한달 걸리는 사람들도 있고   수년 지나서 나타날 수도 있고   더이상 건드려지면 안되는  디스크 유병환자가  사고로 인해서  악화되었다면

 

그  고통은 누가  보상해주며  과연 보상금액으로  보상되었다고나 할 수 있을 것일까요?  

 

 

운전자분들은  항시   살인무기를   운행하고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다른 분들의  가정의 행복을  , 또는 한 사람의  육체적  행복을  무참히 

 

깨거나  상처입힐 수 있다는 점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몸을 망가뜨리는 여러가지 방법:  타코, 과자,  가공식품,  튀김, 모든  종류의 가공식품, 교통사고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