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의 항암 항염 효과

1. 파인애플의 항암효과를 알아보게 된  이유

 

주변에  췌장암으로  항암 투병중인  가족이 있어서   종종 소식을 듣고 있다.  그런데  최근 3주간 항암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음식 섭취를 거의 못하고 기력도 없다고 했다.  필자는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항암을 포기한 바 있다.  의사가  암이 위중하여 항암을 할 경우 수명이 3개월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  3개월 수명 연장을 위해서  그 고통스런 항암을  진행하자고 하기엔  마음이 내키질 않았다. 아버지의 의사를 반영하여 항암을 포기 했고 아버지는 의사의 예상 수명 3개월을 훨씬 넘겨10개월을 더  가족과 보내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셨다.   

항암제의 독성이  암 환자의 정상세포까지  닿는다고 하니  암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당하지 않고 어찌 다 알겠는가 싶다.   오늘  파인애플을  끓여서 먹으면   항염효과가  있다고 해서 알아보니  의외로  과일의 왕처럼 왕관을  쓰고 있는 파인애플에  브로멜라인이라고 하는 항암 항염 성분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공유하고자 한다. 

2. 파인애플의  항암효과 연구들  조사 

Planta Medica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파인애플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인 브로멜라인은 항염증 및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연구는 브로멜라인이 인간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급성 염증 마우스 모델에서 염증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Bhui K 외, 2009)

Cancer Letters 저널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브로멜라인이 전립선암 세포에 항암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브로멜라인이 전립선암 세포에서 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성장을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Baez R 등, 2007)

Molecules 저널에 게재된 검토 기사는 브로멜라인의 항염증 특성을 요약했다. 이 기사는 브로멜라인이 관절염, 천식 및 염증성 장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상태에서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는 또한 브로멜라인이 항암제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Bhui K 외, 2018)

출처:
Bhui K, Prasad S, George J, Shukla Y. Bromelain inhibits COX-2 expression by blocking the activation of MAPK regulated NF-κB against skin tumor-initiation triggering mitochondrial death pathway. Planta Med. 2009 Oct;75(12):1311-8. doi: 10.1055/s-0029-1185741.

Baez R, Lopes MT, Salas CE, Hernandez M. Effect of bromelain on the growth of human malignant cells. Cancer Lett. 2007 Jan 8; 246(1-2): 217-22. doi: 10.1016/j.canlet.2006.03.016.

Bhui K, Prasad S, Singh S, George J, Shukla Y. Bromelain: An overview of industrial application and purification strategies. Molecules. 2018 Nov 20;23(11): pii: E pii: E pii: E. doi: 10.3390/molecules23113023.

3.  파인애플  섭취 방법 

 

파인애플의 항암 항염 효과를 극대화 하여  일상 생활 가운데 음식섭취나 요리 등의 방법을 통하여  섭취하고자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지  알아보았다. 

파인애플의 항암 및 항염증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다음은 파인애플을 섭취하여 최대의 이점을 얻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팁입니다.

신선한 파인애플 먹기: 신선한 파인애플에는 항암 및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최고 수준의 브로멜라인이 함유되어 있다. 최대한의 이점을 얻으려면 신선하고 잘 익은 파인애플을 선택하여 생으로 먹는 것이라고 한다. 

식사에 파인애플 추가: 파인애플은 영양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식사에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무디, 샐러드, 볶음 요리에 첨가할 수 있다.

파인애플로 요리하기: 파인애플을 요리하면 브로멜라인 수치를 줄일 수 있지만 여전히 일부 영양학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파인애플을 굽거나 굽거나 볶으면 자연적인 단맛이 더해져 식사에 더할 맛이 난다. 

브로멜라인 보충제 고려: 보다 농축된 형태의 브로멜라인을 찾고 있다면 브로멜라인 보충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여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인애플에는 많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지만 건강 상태에 대한 유일한 치료법으로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영양이 풍부한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고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4. 파인 애플 섭취시  주의 점  

 

 파인애플을 물에 끓여 요리하면 항암 및 항염 효과와 관련된 파인애플의 화합물인 브로멜라인의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브로멜라인은 열에 민감하여 고온에 의해 변성되거나 파괴될 수 있다.

그러나 굽거나 굽거나 볶는 것과 같은 다른 방법으로 파인애플을 요리하면 여전히 약간의 영양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으며 식사에 추가하여 맛있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요리로 인해 브로멜라인 수치가 감소하더라도 파인애플에는 여전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 망간 및 섬유질과 같은 다른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

파인애플의 항암 및 항염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생으로 생으로 섭취하거나 강한 열을 가하지 않는 방법으로 식사에 첨가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파인애플을  끓여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 말은  적어도 항암효과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하겠다. 

반드시 신선하게 생으로 자주 드시는 것이 좋겠다.  파인애플 가격이 요즘 비싸다. 그렇지만  천연 항암제이니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매일 인간의 몸에는  수천개의 암세포가  발생하였다가  면역세포에 의해 사멸한다고 한다.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암세포들을  사멸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브로멜라인을 파인애플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유익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