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가 일본에서 귀한 생명을 많이 앗아갔다고 하네요. 이 나쁜 살인진드기
이 땅에서 살아가기가 만만한게 아니네요.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정말 안전한가요? 인생은 항해라고 하는데 참 힘든 항해들을 하고 있네요.
젤 처음 확대사진은 집진드기로 생긴게 천상 외계괴물 같이 생겼군요.
꼴값을 한다고 하는데 정말 생긴꼴대로 역할을 하나봅니다.
아래 그림은 이번에 유행하는 그 무시무시한 살인진드기래요.
엎어놓고 보면 이 놈 역시 외계 괴물처럼 생겼습니다. 왠지 헛점 많아 보이는
이 외계괴물같은 살인진드기가 어떻게 사람을 살인했을까요?
이살인 진드기가 사람을 콱문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는 이 살인진드기에 물린 사람과 접촉으로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하니 대체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 하루 하루 살아남는것이 자기뜻대로 사는게
아닌 것같습니다. 일단 물려서 감염되면 무기력과 혈뇨, 검은색 변,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살인진드기로 인한 사망자에게서 혈액 중 혈소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혈액 안에서 SFTS 원인균이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물려서 죽은 사람은 없지만 이 살인진드기가 한국에도 서식한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살인진드기사망 사례가 나오는 것이 시간문제인듯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풀밭에 진드기가 서식한다 하니 저 낭만적으로 보이는 저 사나이는
지금 목숨을 내놓고 있는 것입니다. 번지점프가 무서운게 아니고 풀밭이 더 무섭습니다.
풀밭만 주의 하면 되냐구요? 풀밭을 돌아다닌 집고양이, 집잃은 개들을 쓰다듬거나
예뻐하면 안될것같습니다. 특히 철없는 아이들은 땅에 떨어진 장난감 가지고
놀지요. 동물들과 친하지요. 어떻게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을지 난감하네요.
암튼 살인진드기와는 거리를 두고 사는게 관건인것 같습니다.
항상 풀밭이나 야산 등지에서 일하거나 활동을 했을 때는 집에 들어와 꼭 바로
샤워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겠어요. 그런데 그럼 집먼지진드기는요?
이 징그럽게 생긴 집먼지 진드기는 크기도 넘 작고 침대 린넨, 벼개 등에도 많이 있다합니다.
잠도 잘 못자겠군요.
이 징그러운 진드기들은 왜이렇게 성실한걸까요? 살인진드기도 집진드기 사촌이니
참 열씸히도 살고 있네요. 집안청소 잘하고 깨끗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나네요.
집먼지 진드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저 곰인형 속에도 많이 존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 진드기들의 사체가 아이들의 호흡과 함께 체내로 흡입될 수 있다하니
얼마나 끔찍한지 모르겠습니다. 태양에 약하다고 하니 이불과 벼개등은
자주 일광욕을 시켜주고 아이들의 인형도 늘 깔끔하게 관리해야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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