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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재테크 & 투자 상담/happy-펀드힐링Q&A

펀드중심 재무설계 운동( 보험 중심 재무설계 시대는 지나가고...)

by 행복은행 문지기 2013. 10. 4.

 

 

 

재무설계에 대하여서는  할말이  많은데  재무 설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정적인  자원의  생애 시기별  지혜로운  배분입니다.     오늘 쓰지 말아야 할 돈의  크기를  헤아리고   내  삶의   소중한   돈이  튀어 나갈  위험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필요한  시기에   돈이 준비되어져  있을 수 있도록  계산하고  알맞게   준비해가고   균형있게   관리하며  사용하다가   하늘나라에  가기 전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요.  

 

 

 

 

재무설계의  기본바탕은   총체적으로 위험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위험관리,  실직위험관리,  재정중단 위험관리(유동성위험) ,  신용위험관리,   금리 위험관리, 노후 은퇴위험 관리 .......

 

 

 

 

 

 

부족하지 않게  잘  배분해야  어떤  경우든지 모자르지 않고 물을 잘 쓸수 있는 것입니다. 

 

 

 

물가상승률이나  할인율 등  화폐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현재 시점 기준의 화폐를 기준으로 계산해본  금액입니다.

 

그런데   보험은   위험관리적 의미에서의  보장의 의미에  가까울 때   보험의 기능에 충실하다고 보는데   어느덧  보험사가 저축의 기능을  수행하려 하다보니  잠재적인  재정위험을   고객들에게  부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남용된 재무설계로  인하여  유동성이나  융통성 없는 금융상품의 과다 가입을 하게되어 중도에  해지될  경우  막대한  해지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중도해지 위험을  함께  부여하는 경향이 많아졌습니다.    

 

 모든  보험사 상품의 해지위험은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습니다.   설계사 조직을  운용해야만  하기 때문에   그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해지손실이라는 구조를  만들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런데   그  설계사들이  재무설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보험 중심의   재정준비 전략을   기획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충분한 수입을  못받는 경우가 많고 영업조직의 특성상  압박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일정한  급여를 받는 다면   진정한  재무설계에 가까와 질 수 있을까요?  지금보다는 낫겠지요. 그러나 그것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의 결론은  보험중심 재무설계는     10년 내 보험 해지 확률이 통계상   80%에 달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보험 해지는 어쩔 수 없는  해지 뿐 아니라 리모델링등  적극적인  고객의사를 반영한  필요해지도  있기는 합니다. )  고객에게  보험해지손실 위험을  부가하는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재정위험이 커지는 것이죠. 지금의 상품구조가  개선되기 전까지는  상당기간  그럴 것같습니다.   

 

그렇다면   펀드 중심  재무설계는  보험보다 안전하냐 하는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단기적 재테크로   큰 손실위험을 더 키우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수도 있습니다.   엄밀히  펀드 중심 재무설계가  펀드 위주로  진행하는  재무설계가 된다면  역시  위험을 키우는 면에서는 매한가지  일 것입니다  다만  저의 취지는 과도한  비중의  보험 위주  장기저축 플랜의 비중을  일정부분  펀드로   이동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은퇴준비를  보험으로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제는  증권사에서도  장기저축성 상품인  변액보험을 가입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점차  금융 환경이 통합적으로 바뀌어져 가고 있습니다.   제도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보험사  위주의 재무설계가  점차  은행, 증권사의  재무설계로  들어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글제목은  마치 펀드 위주로 가야한다는 뜻같이 보여 질 수 있겠으나  펀드나 ELS 또는  정기 예금등은  단기재테크 상품이다라고 구분짓는  분류법은  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금융상품이  은퇴계좌를 구성하게 하여   장기저축용  순자산 형성에 각각  기여할 때  한정된  소득 자원의 전략적 성과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지금의  경제환경은   수입에  비해서 소비과다가 보편적인  모습인데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고령화  장수시대가 다가오게 되면   고령화 축복이 아닌 고령화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확인해드리고 싶습니다. 

 

따라서 그 어느때보다  재테크와  재무설계가  중요한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치밀하게 점검하고 준비하는 엄마와   적당히  점검하고  준비하는 엄마  20년 뒤에  다가올 결과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