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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 장기 국고채

by 행복은행 문지기 2023. 3. 6.

1. 채권 투자란 

채권 투자 전부를 소개하기 보다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좋은  투자의 관점에서만  범위를 좁혀서 

설명하려 한다.   채권 투자는    보통 국공채 투자와 회사채 투자가 있다고 보면 된다.  

국채는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이지만 일반인에게 주료 알려진 채권은 국민주택채권이 있다.   국토교통부 소관으로 발행된 채권으로  집을 매매하게 되면  의무 매입 조건이 있기 때문에  국민주택 채권은 부동산 거래나 주택담보대출 에 경험이 있다면  접근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국채는 뭐고 국공채는 뭔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겠다.  국채는 정부에서 발행하는 채권이고  국회 동의로 발행된다.   공채는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방채와 공채로 지역개발 공채나 도시철도 공채가 익숙한 이름일 것이다.  

보통 투자 대상으로  봐야 할 채권은  국고채나  지역개발 채권 등과 일부 우량 회사채라고 볼 수 있다.   

2. 채권 투자  주저 하는 이유

1) 채권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이다. 

2) 채권 투자는 큰 금액으로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3) 금리가 비슷하다면  은행에서 편하게  투자하지  뭐하러 1,2% 정도 차이 가지고 복잡하게  채권에 투자 

하겠는가 하는 푸념이 있을 수 있겠다  이것은 1)의 이유와 같이 잘 모르기 때문이다. 

4) 채권에 대해서 잘 아는 경우 금리 인상기에  채권 투자하는 것은  채권 가격 하락으로 보유기간 동안 손실이 잡히므로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은 보장 되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 않기 떄문이다.  반대로  금리 하락이  예상 되는 경우  만기 보유로 인한 이자 수익보다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이득(capital gain)의 기대 수익이 더 크기 떄문이다 여기서 자본이득이란  한마디로  매매차익이다. 

3. 채권의 종류 

예를 들어서 채권의 종류들로 일반인들이 접하는  채권들은  이런 것이 있다. 

1) 회사채:   

00 캐피탈  채권(만기 까지  1년 5개월 남음  만기 까지 보유시 기대 수익률 4.29  표면금리 1.5  / 현재 신용등급 AA-)  : 

요즘 같이  불안한 시기에 회사채는 별로 추천 하고 싶지 않다.   더구나 캐피탈 채권은 더욱 그렇다.  물론 신용등급이 이정도 되면  투자는 어느정도 안정성이 있다고는 보여진다. 

00은행 채권(  만기까지 1년 1개월 남음  만기 보유시 투자 수익률 4.04  신용등급 AA+  표면금리 1.4)   표면 금리가 1.4라는 것은  1.4가 이자수익이고  나머지는  채권 매매차익으로 기대가능한 수익이라는 뜻이다. 그 둘이 합하여 연 4.04 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00 투자증권 (만기까지 11개월남음, 만기 보유시  연 투자 수익률 4% , 표면금리 1.2  신용등급 AA  )    :  만기 까지 11개월도 안 남았는데  기대수익률이 4%라고  4%를  투자수익으로 기대하면 안된다.  12개월로 나누고 그 값에 11개월을 곱한 값이  이 채권의 투자 수익이다.  

2) 국고채   

예) 국고채권 01125-3900    표면금리  1.125  , 만기 2039년 9월 10일 , 만기까지 16년  6개월 4일 남음 , 투자수익률 4.07 ) 

    만기까지 16년이나 남은 채권을  왜 매입해서  애만 태우겠느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겠다.  표면 금리 1.12% 수준의 이자가 따박따박  매년 들어와도  감질 날 것이다.  이자가 너무 낮고 여기에 투자할 이유를 모를 것이다.  이런 장기채에 투자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앞으로 이자가 현재 보다  하락할 경우  장기 채 같은 경우  채권 매매 차익이 굉장히 크게 발생한다. 듀레이션 등의 전문 용어가 필요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그 이유를  다%   설명하기는 복잡하다.  단  이자 1%가 하락하게 되면  채권가격이 16 프로  상승한다.  이자하락을 예상할 경우 채권 매매차익을  크게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예상과 다르게  이자가 상승하면  재앙일 수 있다. 1% 이자 상승했는데  평가손실이 16% 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가격이 하락해도 만기 까지 16년을 보유하면  손실은 없다.  매년 1%의  이자도  확정이다.  그렇게 16년의 감옥에서 기다리면  원금은 보장된다.  국고채니까.  

그러면 왜 요즘에 장기 국고채가  나오는 족속 매진 사태가 빚어지는가.  단기금리는 정책금리에 의해서 움직이지만 장기 채권 금리는  경기를 더 반영한다.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될 경우  2년 뒤 약 2% 정도는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된 견해가  다수이기 때문이다.  이미 경기침체는  현재 진행형이다.  금리는 조금씩 계속 내릴 것이고 장기 국고채는 2023년 상반기까지는 대체로 분할 매수 대상이다.   

3) 지역개발 채권   

예)  00 지역 개발채권   (표면금리 1.0/ 만기 까지 4년 1개월 남음  투자수익률 4%  )    

이런  지역 개발채권은  공채이므로 신용등급 표기가 없다.  국고채도 마찬가지다.   거의 정보 부증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연 투자수익률 4%를  4년 정도 동안  확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겠다.  만기가 짧아서  보유손익도 크게 변동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채권도  이자율  변동시  기본 투자수익률에  더하여  채권 매매차익의 수익률이 가산되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4%  투자수익률은  어느정도 보장 받아놓은 상태에서  4년 동안 이자가  현재 가격보다는 내려갈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면  그 기간 안에  일정 수준의  채권 매매차익의 수익률이 가산될 수 있다는 면에서   단지 4% 짜리  투자상품은 아닌 것이다. 

 

4.  장기국공채 투자의사결정과  금리 추이  

장기 국고채나  공채에  투자 하면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단지  표시된  투자수익률만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금리 하락기에  꽤 괜찮은  채권 투자 매매차익을 추가로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경기침체기에  금리 하락이 예상될 경우 채권투자의 방향은  단기보다 장기,  회사채 보다는  국고채(  보유기간 내에  매매가  편함) 이다.   회사채는 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경기침체기에는  국고채가  바람직하겠고  보유기간 동안 매매도  훨씬  수월하다. 회사채의 경우에  호가 갭 차이로 인하여   매매도 잘 안되고  된다 해도  갭차이 손실을 봐야 될  위험이 있다)   

 

 

10년 만기 국고채에  투자 수익률 연 4%를 기대하고 투자헀는데  금리가  현재 보다 1% 내릴 경우  자본차익 10%를 더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국고채 투자의 장점이다.  국고채에 투자하는 동안 표면 금리 1%는 어떤 면에서 큰 유익이 있다.  

아래 5번에서 에서  그 부분을 설명하겠다. 

5. 장기국채 투자의 장점 

위 4번에서와 같이  10년만기 국고채  연 투자수익률 4%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있다고 하자.  이 상품의  연 표면금리 이자는 1%라고 가정 하자.  그렇다면  이 분은 1년 뒤    시장금리가 1%가 하락했을 때  채권 가격이 상승 하여  즉각 매도를 할 경우  채권 가격 상승분에서 약 9% 수익을 보고  1년동안 이자 수입 1%가 생겼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 고객은 9%의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고 1% 이자에 대해서만  금융 소득세를 내게 된다.   

1년간  똑같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경우 은행금리 4% 상품과   채권 투자수익률 4%(표면금리 1%) 상품에  가입했을 때 

이자소득세 차이는  엄청나다.   이자 소득세를  감안 할 경우  같은 투자수익률의 상품이 있다고 할 때  왜  채권보다 은행이 좋다고 하겠는가?   금액이 큰 투자자일 수록   채권에 투자할  매리트가  큰 셈이라고 할 수 있다. 

이자 소득세가  커지면 금융소득종합과세로  부담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6. 채권 투자 방법 

 

증권사에 방문하여  투자하는 방법이 있고  증권사에 계좌가 있는 경우 전화 녹취로  가입이 가능하다.   이 떄 전화 녹취 시간은 15분에서 20분이상 걸릴 수 있다.   

채권직접투자보다 채권 모음에 투자하는  ETF 투자가 있지만  여기서는  ETF 설명을 생략하겠다.  

한편 회사에서 퇴직연금으로 DC 형 퇴직연금에 가입한 경우  전화로  보유 총액의 70% 한도 내에서 전화 녹취의 과정을 통해서  가입가능하다.  이런 경우  이자 소득세도 안내고  채권 투자수익률 전부를  확보할 수 있다. DC 계좌는   이자소득세가  면제 되기 떄문이다.  대신 퇴직시 퇴직 소득세로  저율 과세 될 수 있다.